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진행하고 싶어서 Canva로 템플릿을 만들어서 이전 글에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을 하고나서
바로 나만의 계획표 만들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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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일주일 습관 만들기 챌린지는...
독일어와 영어 단어 외우기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항상 모국어가 아닌 언어들에 대한 부족함을 느낀다.
하루에 단어 5개는 외우자는 마음으로 아날로그식 단어장을 만들어서 기록하고, 단어장 종이가 없는 경우 굿노트의 Flashcard 노트를 만들어서 하루에 한 번씩 단어를 쑥 훑었다.
천천히 하는 새해 다이어트
스카이프로 홈트레이닝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의 운동 그리고 혼자서 하는 홈트레이닝으로 크리스마스때 뚠뚠이가 됐던 몸이 0.5Kg가벼워졌다. 땀을 쭉 빼고 싶을때는 유튜버 Afit의 격렬한 영상을, 제대로 자세를 천천히 배우면서 하고 싶을때는 힙으뜸님의 영상을 보는데 50분 정도 운동을 하고 나면 온 몸이 시원하다. 그리고 한동안 배달 음식을 엄청 시켰었는데 이번 달은 집에서만 먹기로 했다.
레시피를 고르면 재료를 다 담아서 주는 헬로프레쉬 정도는 집에서 하는 노동이 필요하니 집밥으로 간주했는데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주당 36유로 정도면 3개의 레시피를 각 2인분씩 받아볼 수 있다.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하는 걸로 :)
책 읽기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읽게 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리디북스로 결제해서 읽었는데 독일 사회를 너무 이상적인 사회처럼 묘사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비교했을 때 사회에서 실패 했을 때 충격을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는 낙하산 역할을 하는 제도는 독일이 확실히 더 잘 되어 있다는 걸 느끼게 됐던 책. 북클럽 토론 시간 동안 한국에 계신 분들도 참여 했었는데 다행인건 내가 한국 떠났을 때보다 사회적인 분위기는 많이 열리고 변화했다는 거였다.
블로그는 이전에 써놓은 글들에 오류가 생겨서 업로드를 하지 못했는데 하루 한 개는 무리라는 걸 깨닫고 내 리듬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올려 보려고 한다.
작심 칠일이 내 습관을 잡아줬는가?
라고 하면 Yes or No. 이전보다는 관성이 생겨서 실행을 하는데까지 오는 진입 장벽이 낮아진 건 사실이지만 자동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려면 일주일 더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습관 트래커를 사용하면서 기록을 하며 눈에 보이는 성취감이 즐거워서 확실히 더 꾸준히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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